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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
  • 당신은 사랑 받기에 충분합니다!

[공감]데일리 라이프(daiiy life)219

아빠의 초보요리 김치볶음밥 도시락에 사랑 가득~~ 우리 초등생 딸 아이의 현장학습 날이네요. 아무 생각 없이 알림장을 받아 봤어요. 준비물들이 적혀 있더라고요.... 편안한 복장, 반티, 운동화, 비닐 2장, 간단한 간식, 물, 멀미약, 우산이나 우비, 휴지, 1회용 돗자리 등등... 뭐 무난한 준비물이었어요. 이정도야 뭐.ㅋ 헉!! 두둥!~~ 이럴수가. 맨 마지막 준비물 목록에 “도! 시! 락!” 순간 머리가 백지가 됩니다. 어떤 요리를 어떤 메뉴를 해야 하지? 아 부연 설명이 필요하겠네요. 도시락은 아빠인 제 담당입니다. ㅋㅋ 피곤한 아내를 위해 작년부터 선포했죠. “소풍, 현장학습 도시락은 이제 내가 싼다.” 이 선포를 하고 몇 번이나 후회를 했던가.. 이번에도 절실히 느꼈죠..ㅠㅜ 내가 왜 그랬을까? 그러나 이미 엎질러진 일... 아빠로서 멋지게.. 2019. 4. 26.
아산 가볼만한 곳 없나? 피나클랜드~(숨겨진 여행 명소) 완연한 봄의 4월 잠시의 여유가 생겨서 아름다운 봄의 계절이 지나가기 전에 봄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경험하기 위해 아산에 위치한 “피나클랜드”를 찾았습니다. 경기도 수원 부근에서 오전 9시 3분에 출발했어요. 다행히 차가 막히지 않아서 1시간 1010분 정도 소요가 됐어요. 이정도 거리면 서울 쪽에서도 크게 부담은 없을 것 같아요. 도착해서 보니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분비지는 않네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나서 정문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피나크랜드”라고 적혀있네요. 옆에는 정문 매표소인 것 같은데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은 없었어요. 안쪽에 들어가면 작은 매표소가 또 있어요. 정문을 들어가면 양쪽으로 멋있게 나무들이 즐비해 있어요. 꼭 우리를 반겨주는 느낌이네요. 이 아름다운.. 2019. 4. 24.
요리초보 아빠의 스팸 계란 덮밥! 가정의 주부님들이 매일매일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어떤 요리를 해줘야 하나.... 고민 많이 하시죠? 요리라는 것이 참 그래요. 가끔하면 재미있고 삶의 활력도 되고, 성취감도 있고 즐거운데. 매일 매일 하려면 참 힘든 일이지요. 좀 까다로운 집 식구들은 같은 메뉴가 2번만 나와도 불평을 해요.ㅠㅠ 그래서 주부님들 이야기 들어보면 항상 ‘오늘은 뭘 해서 먹어야 하나..’ 고민과 함께 스트레스받는 것을 봐요. 저는 자주는 못하지만 일요일 아침은 제가 담당해서 요리를 하려고 해요. 일주일 동안 많이 얻어 먹었으니ㅎㅎ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나도 대접을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해요. 물론 요리 실력은 완전 초짜에요. 그냥 열심히 웹 검색을 통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찾아서 매번 도전하는 마음으로 요리를 해.. 2019.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