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 일정 이렇게 진행됩니다. "후보 등록, 사전투표, 본 투표"
'조기 대선 일정, 후보등록, 사전투표, 본 투표 이렇게 진행됩니다.' 헌법 제68조 2항에 따라 60일 이내에 치러지는 조기 대선, 지금부터 알아두면 헷갈리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요즘 정치 뉴스 보시면서 "이거 진짜 대선 치러지는 건가?" 싶으셨죠?
네, 맞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면서 헌법에 따라 60일 이내 대통령 선거가 치러져야 해요.
박근혜 전 대통령 때와 비슷한 상황인데요, 이번에도 대선은 인수위 없이 당선자 즉시 임기 시작, 일정도 상당히 빠듯하게 돌아갑니다. 지금부터 조기 대선 일정과 절차를 차근차근 정리해드릴게요. 투표 준비, 지금부터 시작하셔야 해요!
목차
조기 대선 일정, 왜 6월 3일인가?
대한민국 헌법 제68조 제2항에 따르면 대통령이 궐위된 경우, 즉 탄핵 등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직위에서 물러나게 된 경우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해야 합니다. 이번엔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하면서 그 날짜를 기준으로 60일을 계산하게 되었죠.
따라서 늦어도 2025년 6월 3일까지는 대선을 치러야 하며, 현재 가장 유력한 본 투표일도 바로 그날입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4월 8일 국무회의에서 이를 확정 공고할 예정이며, 선거관리위원회도 6월 3일을 기준으로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대선 후보 등록은 언제? 절차 정리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 기간은 선거일 전 24일과 23일, 총 2일간 진행됩니다. 즉,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되면 후보 등록은 2025년 5월 10일~11일 양일간 이뤄집니다.
정당 공천을 받은 후보든, 무소속 후보든 모두 이 기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해야만 선거운동을 정식으로 할 수 있어요. 예비 후보자 등록은 이미 진행 중이고, 등록 후에는 선거사무소 설치, 명함 배부, 어깨띠 착용 등이 가능해집니다.
| 일정 | 내용 |
|---|---|
| 2025년 5월 10일~11일 | 공식 후보 등록 기간 |
| 5월 12일 | 선거기간 개시일 |
| 5월 20일 ~ 25일 | 재외투표소 투표(매일 오전 8시 ~ 오후 5시) |
| 5월 29일 ~ 30일 | 사전투표소 투표(매일 오전 8시 ~ 오후 6시) |
| 6월 3일(화) | 투표(매일 오전 8시 ~ 오후 8시) |
선거운동 기간은 몇 일? 공식 일정 확인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전 22일부터 전일까지입니다. 따라서 2025년 조기 대선에서는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22일간 선거운동이 가능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거리유세, 방송토론, 문자 발송, 벽보, 현수막, SNS 광고 등 모든 정식 선거운동이 허용되며, 유권자들도 후보자 정책과 공약을 비교할 수 있는 핵심 기간이죠.
-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 5월 12일 (일요일)
- 선거운동 종료일: 6월 2일 (월요일) 자정까지
- 유권자 참여: 정책공약집 열람, 후보자 토론회 시청 권장
비방이나 가짜뉴스도 많은 시기니, 공식 선거 사이트나 공신력 있는 언론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전투표는 언제 어디서? 유의사항까지
조기 대선에서도 사전투표는 당연히 실시됩니다.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일은 2025년 5월 29일(목)과 5월 30일(금), 이틀간 진행됩니다.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기 때문에, 본 투표일에 일정이 있는 분들은 꼭 미리 참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동일하고, 준비물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이면 충분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포털 검색창에서 ‘내 투표소 찾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투표일과 당선자의 임기 시작
본 투표는 2025년 6월 3일(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 투표는 주소지 기준 지정 투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 투표소 위치는 선거 공보나 문자 안내,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세요!
가장 큰 특징은, 이번 대선은 인수위 없이 당선자가 6월 4일, 즉시 임기를 시작한다는 점이에요. 이틀 뒤 취임식 없이 곧바로 국정을 책임지게 됩니다.
| 일정 | 내용 |
|---|---|
| 2025년 6월 3일(화) | 대선 본 투표일 |
| 2025년 6월 4일(수) | 당선자 임기 즉시 시작 (인수위 없음) |
2017년 박근혜 탄핵 대선과 뭐가 비슷할까?
이번 대선 절차는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진 제19대 조기 대선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당시에도 탄핵 인용 후 60일 이내인 5월 9일에 대선이 치러졌고,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직후 다음 날 임기를 시작했죠.
- 탄핵 인용 → 60일 내 대선 → 즉시 임기 시작
- 인수위원회 생략, 정권 공백 최소화
- 선거운동 및 준비 기간이 매우 짧음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유권자와 정치권 모두 신속하고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는 조기 대선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네, 대선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전국 공휴일로 지정됩니다. 직장인은 유급휴일로 처리되며, 별도 조치 없이 쉬는 날이 됩니다.
아니요. 한 사람당 1회 투표만 가능하며, 사전투표를 했다면 본 투표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 중복 투표는 불법입니다.
2025년 6월 3일 투표 직후 당선이 확정되면, 다음 날인 6월 4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국정을 맡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내 투표소 찾기’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전국 어디서든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어요.
물론입니다. 정당 추천 없이도 개인이 후보 등록 요건을 충족하면 무소속으로 출마 가능합니다. 단, 동일한 등록 일정과 요건을 따라야 합니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경우, SNS 활동은 일정 범위 내에서 합법적으로 가능합니다. 단, 정식 후보 등록 전에는 제한된 형태로만 허용됩니다.
2025년 조기 대선, 준비되셨나요? 짧고 굵게 치러지는 만큼 유권자인 우리도 일정을 잘 알고 움직여야 합니다.
단 하루의 선택이 앞으로 5년을 좌우한다는 말, 결코 과장이 아니에요. 사전투표든 본 투표든, 나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마음으로 꼭 참여해 주세요. 이번 글이 여러분의 투표 준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함께 만드는 건강한 민주주의,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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